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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M&A 경계령]“안전한 기업 한 곳도 없다”  

SK·현대 등 ‘호된 경험’… “지배구조·투명성 개선 계기 될 수도”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지난 3월12일 열린 SK㈜ 주총에서 소버린 관계자들이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숙의하고 있다. “선경의 대주주, 임원과 우리사주 지분율이 공식적으로 13.94%에 불과하다. 위장 분산된 주식을 더해도 30% 정도의 지분만 확보하면 선경그룹을 통째로 인수할 수 있다.”



1993년 M&A 중개회사인 M&A프런티어의 성보경 회장이 ‘선경그룹-적대적 M&A에 취약한 구조’라는 보고서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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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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