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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기업]30년 축산 외길 ㈜선진… “돼지 사육도 테크 놀로지”  

사료부터 브랜드 포크까지 돼지산업으로 2,000억 매출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경기도 이천 크린포크 공장에서 직원들이 냉장육을 포장하고 있다.이범권 대표.돼지고기도 브랜드 시대다. 사육부터 유통단계까지 일반 고기와 차별화한 브랜드 포크가 인기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연간 소비되는 1,500만 두의 돼지 가운데 절반가량이 브랜드 포크”라고 추산한다. 시장 규모가 1조5,000억원대에 이른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는 브랜드 포크 일색이다. 대상(하이포크)·축협(목우촌)·한냉(생생포크)·후레쉬포크(롯데) 등 대기업들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사료 시장에도 의외로 재벌 계열사들이 많다. 퓨리나 같은 다국적 기업은 물론 CJ·대상·두산·삼양사 등이 발을 들여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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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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