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화제]이순자·전재용씨의 재테크…18억→167억 “가능은 한데…”  

전두환 전 대통령 처가의 父傳女傳 재테크… 이규동은 채권, 이순자는 부동산 달인 

이상건 sglee@joongang.co.kr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조사를 받기위해 지난 2월5일 대검찰청에 출두하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씨의 지난 58년 결혼식 모습. 지난 1997년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직 시의 뇌물수수로 법원으로부터 2,205억원의 추징 선고를 받았다. 그런데 전씨는 지난해 재판에서 “내 재산은 29만원뿐”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올해 초 전씨의 둘째 아들인 전재용씨가 167억원의 괴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검찰에 적발됐다. 전재용씨는 이 괴자금의 출처에 대해 “지난 87년 결혼 축의금 18억원을 외할아버지인 고 이규동씨가 채권에 투자해 불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