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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기업]레인지 후드 시장 1위 하츠… “대기업서 만들고 ‘하츠’로 판다” 

품질과 디자인 개선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이혜경 vixen@joongang.co.kr
하츠의 연구원들이 출시를 앞둔 제품의 기능에 대해 논의히고 있다.이수문 사장.요리할 때 가스레인지 위에서 ‘윙’ 하는 소리와 함께 음식 냄새를 흡수하는 기기가 있다. ‘레인지 후드’다. 이 제품 둘 중 하나는 하츠에서 만든 것이다. 지난해 하츠의 레인지 후드 시장 점유율은 47%. 특히 고급 제품인 데코 후드의 경우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18억원, 순이익은 77억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체임에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15%에 이른다. 거래소 상장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 8%에 비하면 탁월한 성적이다. 차입금도 없는 알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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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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