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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CGV·이마트 “우리가 들어가면 부동산 값이 뛴다”  

스타벅스·CGV·이마트 등 상권 지도 바꿔… 건물주들은 유치 위해 안간힘 

이상건 sglee@joongang.co.kr
스타벅스·이마트CGV 등은 높은 집객력으로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역활을 하고 있다.땅 한평 가격이 무려 1억1,580만원. 한평만 팔아도 최고급차인 BMW735i를 한 대 사고도 돈이 남는다. 이 금싸라기 땅이 위치한 곳은 서울 중구 1가 24-2 명동빌딩으로, 그 안에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자리잡고 있다.



이 빌딩은 5년 전 스타벅스가 들어가기 전만 해도 한 의류업체가 입점했다 고배를 마시고 물러난 전력이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 명동점이 입점한 지 5년 만에 지난 14년 동안 단 한번도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우리은행 명동지점의 땅값을 누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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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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