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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석 엠포리아 회장···“문화가 살아 있는 명품 쇼핑몰 만든다”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정연석 엠포리아 회장“가치를 아는 사람들을 위한 알찬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만들 작정입니다.”



내년 8월 서울 강남의 도산대로변에는 15층짜리 명품관 ‘엠포리아’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명품관을 짓고 있는 정연석(51) 회장은 엠포리아를 기존 쇼핑몰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게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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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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