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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기업 :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 “콜센터가 아니라 고객관리 센터” 

“상담원 만족도 높이는 것이 경쟁력의 원천” 

이석호 lukoo@joongang.co.kr
동양 최대인 2,400석 규모의 부천 콜센터 내부 모습.윤석중 사장.“지금은 모든 상담원이 연결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기계적인 여성음의 이 멘트를 안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최대한 친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얘기하지만 듣는 사람은 항상 짜증과 불만이 가득 차 있다. 콜센터는 그래서 항상 불만에 가득 찬 사람들과 대화할 준비를 할 수밖에 없다. 콜센터 비즈니스의 어려움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 콜센터 비즈니스를 아웃소싱한다. 다루기 쉽고 경영하기 쉽다면 굳이 회사에서 그 업무를 밖에 내줄 필요가 없다. 콜센터와 AS센터의 경우도 인력은 많이 필요하고 고객들의 요청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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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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