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나지 않게 부시 재선을 도운 존 스노(왼쪽) 재무장관과 도널드 에번스(오른쪽) 상무장관. 이들은 언론에 그리 노출되지 않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이들의 역할은 핵심적이었다.이번 대선에서 적극적으로 부시 당선을 반대하며 수천 만 달러를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진 조지 소로스. 그는 ‘527그룹’의 상징이었으나 그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스노 장관은 부시를 지지해 달라고 말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접전지역 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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