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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참진한의원 원장…한방으로 여드름 화장품 만든다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이진혁·참진한의원 원장여드름 박사. 이진혁 참진한의원 원장은 30이 넘었어도 옛날 친구들의 놀림을 잊지 못한다. 얼굴에 콩알만 한 여드름 덩어리가 울퉁불퉁 달려 있었던 것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시작된 ‘여드름과의 전쟁’은 끝을 알 수 없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에게는 아직도 같은 별명이 따라다닌다. 30대 중반에도 여드름이 있나? 그건 아니다. 그의 얼굴에는 사춘기 시절 치렀던 전쟁의 ‘흔적’만 남아 있을 뿐이다. 대신 그는 여드름을 치료하는 진짜 여드름 ‘박사’로 거듭났다. 스스로 자신의 여드름을 낫게 한 뒤 이제 여드름 전문 한의원의 원장으로 다른 사람들의 ‘여드름 전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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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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