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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감 후 더 바빠진 살림의 여왕’ 

5개월 형기 마친 마사 스튜어트 여전히 화제몰이 

외부기고자 심상복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simsb@joongang.co.kr
출소 연설 후 마사 스튜어트가 리빙옴니미디어의 한 직원과 포옹하고 있다. 감옥에 있을 때도 화제를 뿌리곤 했지만 5개월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오는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63)에 대한 미국 언론의 관심은 거의 광적이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빠뜨리지 않는 것은 물론 어떤 옷을 입었는지에 이르기까지 시시콜콜 모든 것을 보도했다.



예정보다 이틀 이른 3월 4일 새벽(현지시간)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교도소 앞에는 방송사 카메라가 장사진을 쳤고, 그날 하루 종일 CNN이나 폭스 뉴스 등 뉴스 전문 채널은 물론 지상파 방송들도 출소 장면을 수없이 반복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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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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