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가 취임 직후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는 정책의 기조를 바꾸기 위해 부처 수장을 바꾼 것이 아니고 정책을 계속하기 위해 임명한 것이다. ”
한덕수 신임 경제부총리는 총리 주재 간부회의가 끝난 뒤 가진 취임 후 첫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일반적으로 경제부총리가 바뀌면 정책 방향에 변화가 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임 경제부총리가 취임하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얘기했다. 이번 교체는 정책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이헌재 전 부총리가 예기치 않게 물러나면서 인사가 단행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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