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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바오산 강철 셰 회장 퇴진론 ‘솔솔’… ‘철의 여인’셰치화 물러날까  

후계자 쉬러장에 이목 집중 

외부기고자 궈다펑 중국기업가 기자
셰치화쉬러장세계 철강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중국. 그 중국에서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寶山)강철. 그 바오산 강철의 총수인 셰치화(謝企華) 회장. 최근 중국 기업계의 이목은 바로 셰 회장에게 쏠려 있다. 지난 10여년간 바오산 강철을 이끌어온 그의 퇴진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3월 중순으로 끝나고 나면 셰 회장이 물러날 것이라는 섣부른 추측마저 나돌고 있다. 이런 소문은 연초 중량(中糧) 그룹의 저우밍천(周明臣) 회장과 우강(武鋼)그룹의 류번런(劉本仁) 회장 등 중량급 경영인들이 잇따라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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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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