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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래 아우디 코리아 회장…“속도 올려 월 400대씩 판다”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손을래 아우디 코리아 회장.올들어 수입차 시장의 히어로는 단연 아우디다. 벤츠·BMW와 함께 독일 3대 명차에 속하지만 그동안 한국에서는 이름값을 못했다. 하지만 올 들어 지난 1월, 월별 판매 196대를 기록하더니 2월에는 169대, 3월에는 232대, 4월에는 260대로 판매량이 껑충껑충 뛰고 있다. 1분기 기준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0%나 성장했다. 이처럼 아우디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아우디는 고진모터스와의 독점 딜러 체제를 현지법인 체제로 바꾸고 수입차 업계의 대부로 통하는 손을래(59) 회장을 영입했다. 1990년부터 수입차 업계에 몸담아온 손 회장은 수입차협회장을 두 번이나 지낸 업계 1세대에 속한다. 이와 동시에 참존모터스와 AM모터스를 새로운 딜러로 선정해 전시장을 네 곳이나 추가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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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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