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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티븐스 UK 펀 페어스 회장… “이동식 놀이공원, 돈벌이 됩니다”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윌리엄 스티븐스 UK 펀 페어스 회장.추억 속의 장터 풍경에는 이동식 놀이기구가 등장한다. 주인 아저씨의 두툼한 손이 트럭이나 수레를 개조해 만든 놀이기구를 돌리면 그 위에 탄 어린이들은 금세 런던에도 가고, 홍콩에도 간다. 최근 인천 송도에 등장한 ‘월드 카니발’이란 이동식 놀이공원은 이런 풍경과는 차원이 다르다. 같은 점이라곤 돌아다닌다는 점 하나뿐. 규모나 시설·서비스 등은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쪽에 가깝다.



“일반적인 놀이공원은 특정 부지에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니죠. 7~10일이면 롤러코스터·회전목마 등 수십 가지 놀이기구를 설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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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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