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국보 사장."동북아 물류 중심국가를 실현하려면 전문성 있는 제3자 물류업이 활성화돼야 합니다."
부산항을 거점으로 광양·울산·인천항 등에서 항만 터미널 운영, 컨테이너 수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보 김민영 사장은 ‘물류입국(立國)이야말로 나라가 살길’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 1000억원 정도로, 규모 면에서는 대형 물류업체에 뒤지지만 국보가 국내 물류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1953년 설립된 국보는 해방 후 우리나라 물류산업을 개척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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