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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미탈스틸 그룹, 정부와 에너지 개발 합작사 설립…세계 철강왕 미탈 `조국 위한 사업` 

"중국에 에너지 뺏길 수 없다" 

외부기고자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l.com
세계 최대 철강회사 미탈스틸 그룹의 라크슈미 미탈 회장은 최근 인도의 에너지 개발을 위해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타지마할. 인도 무굴 제국의 제5대 황제 샤자한이 1648년 세운 부인 뭄타즈 마할의 무덤 이름이다. 영국 런던에도 타지마할이 있다. ‘21세기의 철강왕(steel baron)’으로 불리는 라크슈미 미탈(55)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저택의 이름이다.



미탈은 지난해 왕궁을 뺀 개인 주택으로는 역사상 최고가의 이 집을 7000만 파운드(약 1460억원)에 구입했다. 저택의 크기는 영국 평균 주택의 55배이며, 침실은 12개, 방은 18개에 달한다. 바닥과 기둥은 대리석으로 돼 있고 터키식 목욕탕과 연회실, 지하에 보석 장식이 된 수영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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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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