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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문제점 지적 피터 핸델 카네기연구소 대표… “‘상명하복’ 문화로는 글로벌 경쟁 안 돼”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ytcho@joongang.co.kr
피터 핸델 카네기연구소 대표.한국 기업은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유능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둘째는 이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피터 핸델 카네기연구소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말한다. 개선을 통해 문제점을 극복할 경우 훨씬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핸델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카네기 리더십상’를 받은 우림건설을 예로 든다. 우림건설은 최근 기업 규모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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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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