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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호 (2005.10.3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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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가는 길 ‘A to Z’ … ‘땅 구입’보다 몇 배 힘든 ‘집 짓기’ 

시공업체 견적을 꼼꼼히 받아야… 집에 욕심내면 건축비는 ‘계속’ 추가돼 

외부기고자 김경래 OK시골 대표 ceo@oksi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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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전원주택으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게 된다. 사진은 충북 단양의 전원주택.전원주택은 땅만이 전부가 아니다. 전원주택을 안내하는 정보들도 부지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전원주택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원주택을 투자라고 생각한 다음 접근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전원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남는 장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원주택을 지을 생각이라면 직접 이용할 실수요자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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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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