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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15) 현대카드M] ‘많이 준다’는 이미지로 대 히트 

높은 포인트로 회원 유치작전… 3년 만에 시장 점유율 5배로 

유규하 편집위원 ryuha@joongang. co. kr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지난해 여름. 재치있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경쾌한 리듬의 CM송이 느닷없이 등장해 TV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잡아끌었다. 현대카드가 내놓은 신상품 ‘현대카드W’의 광고였다. W는 위크엔드(Weekend)의 이니셜.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라 주말 여가활동이 늘어나는데 맞춰 레저 분야 서비스를 특화한 카드라는 뜻이다. 듣기 편하고 따라하기도 쉬운 이 CM송은 휴대전화 벨소리와 컬러링 시장에까지 급속도로 파고들며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 측은 “W카드는 물론 주력 상품인 ‘현대카드M’까지 회원 수가 적지 않게 늘어나는 효과를 거뒀다”고 자랑했다.



“정말이지 놀라운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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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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