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엽 부회장.팬택 계열의 박병엽(44) 부회장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새벽 2시에 휴대전화를 해도 ‘형님’하면서 냉큼 전화를 받던 사람이 요새는 통화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언제 어느 때든 사람 만나기를 즐겨하던 박 부회장은 요새 외부 인사와 통화하는 것도 꺼린다. 대신 여의도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낼 때가 더 많다.
그리고 팬택의 사람이 바뀌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