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사용품 전문기업인 마사 스튜어트 리빙옴니미디어(MSLO)의 CEO 마사 스튜어트는 2002년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돼 징역 5개월형과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복역 중에도 요리법을 연구해 인터넷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했고, 고객들은 많은 동정과 지지를 보냈다.
마사 스튜어트가 출소하는 날 열광적인 소비자들은 “We Love Martha”라고 쓴 팻말을 들고 집 앞에서 환영하기도 했다. 이런 응원에 힘입은 스튜어트는 이후 가사, 패션 전문잡지를 발간하고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유명 TV 쇼의 호스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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