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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히로시마 원폭에도 끄떡없다” 

주민 50여 명이 한 달 동안 핵 피난 가능…리히터 7.0 강진에도 버틸 수 있어
핵 대피시설 갖춘 빌라 ‘트라움하우스’ 

석남식 기자 stone@joongang.co.kr
북한 핵실험으로 전 세계가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시끄럽다. 북한과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다. 이 때문에 핵 대피 시설을 갖춘 서울 서초동의 고급 빌라 ‘트라움하우스’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어떤 시설을 갖췄기에 핵 공격에도 끄떡없다고 하는 것일까?



10월 12일 기자가 찾은 트라움하우스는 입구부터 경비가 삼엄했다. 정장 차림의 경비원 2~3명이 출입구를 막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기자 역시 사전에 약속된 담당자와 확인 통화가 이뤄지기까지 5분 넘게 기다린 뒤에야 정문을 지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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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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