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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호 (2007.06.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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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 위한 야심 찬 플랜
96년 첫 공개 후 꾸준히 필요성 제기…본격 검증은 이제부터 시작될 듯
MB의 대운하 프로젝트는?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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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열린정책연구원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경부운하 검증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운하 청사진이 처음 공개된 건 1996년 7월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다. 96년 당시 15대 국회의원이었던 이명박 전 시장은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물류 비용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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