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당신 말고도 일할 사람 줄섰어” 

회사 침몰하는데 경영진은 툭하면 직원 탓…옛 명성에 안주하다 망하기 십상
나도 회사도 오래 못 갈 회사 

침몰하는 배에는 쥐들이 없다. 쥐들은 배가 침몰할 것을 어떻게 알까. 직장인들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다면 회사가 오래가지 못할 것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하기야 그런 예지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 회사에 입사하지도 않았을 테지만.



요즘 같은 때 안정적인 직장이야말로 최고의 직장이 아닐까 싶다. 공무원 시험에 너도나도 달려드는 것도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직장을 잃는 일은 없을 테니까 말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