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내 배만 가득 채우고 시침‘뚝’ 

봉급 깎거나 인원 줄여 수익 내…돈 벌어도 직원에겐 모른 척
직원 가난하게 만드는 부자 회사 

미국 경영·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해마다 ‘최고의 CEO’와 함께 ‘최악의 CEO’를 선정한다. 최고의 CEO는 실적을 많이 내고 주가를 끌어올려 주주들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 경영자다.



반대로 최악의 CEO는 경영을 엉망으로 해 주가를 떨어뜨려 주주들에게 큰 손실을 입히고도 자신은 엄청난 연봉을 챙겨간 경영자다. 주주중심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포브스는 그런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경영자에게 불명예 상(?)을 수여하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