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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여성의 생리는 불결한가 

 

곽대희 비뇨기과 원장
대학 교수의 성추행 사건 폭로로 경제대국 한국의 이미지를 여지없이 깎아내린 바 있는 ‘미녀들의 수다’란 프로를 보다가 필자도 모르던 한국인의 성 차별이 벽안의 미녀들의 눈에 적발 당하는 광경을 수차례 목격했다. 그래서 속담에 ‘제 똥 구린 줄 모른다’는 말이 있는가 보다.



그녀들은 선진국을 뽐내면서 봉건시대의 남녀차별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거침없이 지적하면서 그 실례로 밥상을 들었다. 그 좌석 배치와 먹는 순서, 식탁 매너 등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차별 대우가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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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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