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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의 心身 이야기] 몸속 노폐물 쌓이면 ‘코’가 고생 

상체의 순환력 약해 발병…소화능력 좋아지도록 식습관 바꿔야
알레르기성 비염 

최재훈·민제한의원 원장 minjeclinic.com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그리 많지 않던 비염 환자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어린이, 중·고등학생, 장년기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비염에 시달리는 환자가 급증한다.



이유야 많겠지만, 자연환경이 변해가는 것도 그중 하나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뚜렷한 모습이 사라지고 있다. 바람은 차갑지만 햇볕은 따뜻한 봄, 무덥고 땀 흘리는 여름, 서리 내리고 쌀쌀한 맛이 나는 가을, 시리 듯 춥고 눈이 오는 겨울의 모습이 없어져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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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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