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양재찬의 프리즘] 카드 남발에 서민 빚 쌓인다 

신용카드 1억 장 시대 

양재찬·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지갑이 두툼한 사람을 보면 현금이 많아서가 아니라 신용카드를 여러 장 꽂고 다녀 그런 경우가 있다. 신용카드가 많으니 신용도 높은 사람일까? 한국에선 이 방정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소득이 없어도 카드를 발급해주고, 모집인과 은행 직원에게 목표를 할당하는 등 무리한 고객 확보 경쟁이 여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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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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