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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의 인생 3막] 자식에게 ‘묻지마 투자’ 마라 

부모는 무조건 준다는 인식 심어…능력껏 도와줘야 후회 없어 

이정숙 『인생 3막-열정은 나를 춤추게 한다』의 저자
어쩌다 로또복권이 맞거나 투기로 성공해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능력만큼 벌어 쪼개 쓰면서 산다. 그런 형편인데도 많은 부모가 자식들에게 능력 이상의 무리한 투자를 주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학부모의 자녀교육 투자는 거의 ‘묻지마 투자’ 수준이다. 자식이 조금만 공부를 잘하면 아버지는 지방에 홀로 남고 아내와 아이는 서울로 보내거나, 아버지는 돈 벌고 어머니와 자식은 해외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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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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