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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호 (2007.12.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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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대 주자들 전면에 포진
2007년 벤처업계 결산
이재웅·김범수 등 대표 CEO 2선 후퇴…외형 커졌지만 ‘돈줄’은 막혀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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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CEO에서 제 이름은 빼주시기 바랍니다. 라이코스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여서 벤처회사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상장된 지 8년 된 회사라서 더 이상 벤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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