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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에 화물이 없다” 

박종규 KSS해운 고문의 ‘대운하 반박’
『한반도대운하』 책자 조목조목 반박 … 유우익 비서실장에게도 지난 3월 보내 

정리=양재찬편집위원 jayang@joongang.co.kr
48년째 해운 분야에서 일해온 물류 전문가가 한반도대운하의 경제성에 대한 글을 써 지난 3월 유우익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보냈다. 바른경제동인회 이사장과 규제개혁위원회 4대 민간 공동위원장을 지낸 박종규(73) KSS해운 고문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유우익 비서실장 등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한반도대운하연구회가 쓴 『한반도대운하는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물길이다』를 통독한 뒤 그 경제성에 대해 조목조목 통계와 근거를 들어 반박하고 있다. 박종규 고문은 “처음부터 한반도대운하에 부정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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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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