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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호 (2008.05.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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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브랜드 이미지 뜯어내야
정권창출은 끝이 아니다
여전히 수구·기득권·냉전 연상 … 구호성 ‘선진화’보다 소프트웨어 혁신부터
김영동 기업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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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에 교육받은 까다로운 유권자를 상대하려면 시장 이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의 유세장면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는 유권자. 기업의 목표가 고객 만족을 통한 이윤창출이듯 정당은 유권자를 만족시켜 권력을 획득한다. 기업의 성쇠가 시장·고객의 종속변수라면 정당도 유권자 동향에 따라 부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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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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