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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손해 봐도 ‘무조건 내놔’ 

증권유관기관 배 불리는 주식거래 수수료
증권사보다 수수료 더 많이 챙겨 … 독점적 사업으로 직원들 ‘돈 파티’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증권회사 간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주식거래수수료가 크게 떨어졌지만 투자자들의 체감 효과는 크지 않다. 주식 투자비용의 절대 금액을 차지하는 거래세와 증권유관기관 수수료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거래하면 수수료는 누가 제일 많이 챙길까? 대부분은 주식거래를 중개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증권회사일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돈을 더 많이 챙기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정부와 증권유관기관(증권거래소·증권예탁결제원·증권업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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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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