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그날 박지성은 필드에 없었다. 박지성 대신 낙점된 선수는 오언 하그리브스. 그는 경기 후 평점 8점을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아직 ‘승리를 위해 뺄 수 없는 선수’는 아니라고 판단했고 그 판단은 옳았던 것이다. 직장생활이라고 다르지 않다. 이코노미스트가 ‘직장인이 새겨야 할 박지성 결장의 교훈’을 정리했다.“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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