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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충격 크고 오래갈 듯 

1, 2차 오일쇼크와 차이는
과거에는 공급 측면의 단순한 쇼크 … 지금은 소득 악화, 소비·투자 위축 양상 

신창목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경제학박사· changmock.shin@samsung.com
▶지난 3월 SK에너지 석유화학 울산공장이 고유가로 인해 가동이 중단돼 압력계가 ‘0’을 가리키고 있다.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기준 국제 유가는 지난 6월 6일 배럴당 9.7달러의 일간 최대 상승폭을 보이며 138달러를 기록했다. 고유가 지속으로 세계 경제는 위기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3차 오일쇼크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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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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