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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반짝’ 떴던 아파트 팔아라 

부동산
서울 강북권과 경기 외곽 지역 대상 … 수익형 부동산은 경쟁력 약해져
새해 재테크 ‘버려야 산다’③ 

조민이 스피드뱅크 연구원·chomin2@empal.com
2009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면 으레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게 되는데, 그동안 안전성이 높다는 이유로 사놓고 묻어둔 부동산을 다시 꺼내보는 사람이 많다. 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까지 흔들리자 부동산 자산이 ‘특별 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까닭이다.



사실 부동산은 매입가격도 높을 뿐 아니라 매입하고 난 뒤 부수적인 비용(중개수수료, 세금, 유지보수 비용 등)도 많이 든다. 따라서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집값의 10% 정도 수익이 나야 비로소 이득이 생긴다. 특히 대출 받아 부동산을 샀다면 10% 정도 수익에 매달 들어가는 이자비용을 합친 정도의 돈이 나와야 투자용으로 합격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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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호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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