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침체되면 일자리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정규직이 줄고 파견직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전체 인력을 감축하면서 파견직까지 줄이는 경우도 있다. 인력파견 업체에 경기침체기는 빠르게 성장할 기회이자 돌이킬 수 없는 위기다.
템프스텝코리아는 국내 인력파견 시장에서 지난 3년간 매출을 매년 300% 이상 신장해 왔다. 현재 약 2만 명의 인재 풀을 갖추고 있으며 약 300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닌텐도, 파나소닉코리아 등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 대부분을 고객사로 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올해 실적이 지난 3년처럼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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