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지 않아도 누군가 돈을 벌어준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필자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수익형 부동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이런 수익형 부동산은 부자만 가질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은퇴를 앞둔 사람이나 돈이 많지 않은 소액투자자도 가질 수 있다. 생각의 차이가 돈을 부른다.
필자는 대학 시절 내내 원룸에서 자취했다. 원룸의 크기는 모두 비슷했지만 임대차계약은 매년 다양한 조건으로 체결했다. 전세로 1500만원에 계약하거나 보증금 500만원에 30만원의 월세를 지급했다. 사글세(보증금 없이 10개월 치 월세를 한꺼번에 선불로 지급하는 것) 250만원을 선불로 지급한 기억도 있다.
그런데 매달 월세를 내거나 사글세를 지급할 때 비록 부모님 돈이었지만 무척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주인이 무척 부러웠다. 자금도 없고 방법도 몰랐지만 어떻게 하면 저런 원룸을 통째로 가질 수 있을까 고민했다. 사회에 나가면 돈을 모아서 꼭 매입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실제 사회인으로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을 때 대학 주변의 매물을 다시 찾아본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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