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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인천 송도 등 ‘돈 길’ 잡아라 

“지하철 9호선 등 6곳 새로 개통 … 시세차익보다 거주 목적으로 접근해야”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stj486@empal.com
부동산 가격을 움직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교통 여건’이다. 특히 지하철이나 도로 등 새로운 교통망의 개통은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재료로 꼽힌다. 올 한 해 굵직굵직한 도로와 지하철 개통이 대거 예정돼 있어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의 신설은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자산증식의 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지하철 역이 가까운 아파트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 상승력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지하철이나 철도, 도로 등이 새로 들어서는 주변은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형성된다. 이 같은 이점들로 개통 역세권과 도로 주변 부동산은 호황기일수록 상승폭이 크고, 불황기일 때는 낙폭이 작아 투자에서 가장 실속 있는 알짜 상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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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호 (200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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