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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납부해 맞춤 여행 떠난다 

“현지 직영점 내 비용 최소화 … 여행 서비스가 아닌 선물금융으로 수익”
여행사 클럽고니가 특허를 낸 까닭 

여행사가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했다. 고객은 여행을 통해 만족하고 여행사는 여행자금을 매월 조금씩 나눠 받아 이를 제도권 금융업체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남기는 사업 모델을 가졌기 때문이다. 여행사 클럽고니는 최평곤 사장이 오랜 기간 생각해 오던 아이디어의 산물. 이 여행사의 참신한 수익구조와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인지 알아봤다.
여행의 참맛은 여행을 준비하는 데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여행사와 투어상품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지 선택부터 가격 비교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늘어만 가기 때문이다. 들뜬 마음에 여행 준비를 하다 보면,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는 옛말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여행이다! 그런데 어디로? 그리고 언제? 뭐가 이리 복잡하지? 가격은 또 왜 이렇게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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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호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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