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상현(32)씨는 그동안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연계된 체크카드를 사용해 왔다. 그리고 신용카드 결제와 보험료 등 각종 납부는 은행의 월급통장을 이용했다. 김씨가 번거롭게 은행과 증권사에서 상품을 나눠 가입한 이유는 CMA의 높은 이자율과 은행 월급통장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아서다.
김씨는 “CMA가 만능인 것처럼 광고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공휴일에 입출금을 할 수 없고 체크카드라 할부가 안 되는 등 불편한 점이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김씨 눈에 새롭게 들어온 상품이 지난 1일 출시된 CMA신용카드다. CMA신용카드는 말 그대로 CMA에 신용카드 기능을 추가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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