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특허왕’이 있다. 지금까지 받은 특허만 해도 6개. 실용신안권·디자인등록증은 각각 18개, 20개에 이른다. 그러나 이 특허왕의 욕심은 끝이 없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끄집어내기 위해 하루도 어김없이 불철주야 일한다. 야외 헬스형 운동기구 개발·제조업체 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45) 대표의 이야기다.
이 회사의 제품은 어쩌면 간단하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와 어린이 놀이시설이 전부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핵심기술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 김요섭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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