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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전망 흐림, 각종 대책은 맑음 

글로벌 무역환경 다각 진단
환율·유가 악재 속 강도 높은 ‘수출 드라이브’
지식경제부·코트라·한국무역협회·수출보험공사 & 이코노미스트 연중기획 

윤석진 이코노미스트 편집위원·grayoon@joongang.co.kr
글로벌 경제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환율 하락· 유가 상승 등 우리 수출의 두 악재는 눈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수출 확대 의지는 비장하기까지 하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위기 이후의 재도약을 위해 수출 경쟁력 확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환율 하락과 함께 유가가 다시 상승하는 등 불안 요소가 여전하다.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은 하반기 후반에 가서나 가능할 것이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7월 중순에 내린 하반기 수출 전망이다. 이 장관이 언급한 수출 불안 요소, 곧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 기조는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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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호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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