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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북단 ‘안보’ 관광지 최적 

진부령 황태집들 가볼 만 … 천혜의 자연환경 눈길 잡아
민통선 생태안보 관광(6) - 고성편
김호기·강석훈 교수의 한반도 녹색성장·생태관광 상징거점 밀착르포 ⑬ 

김환기 플래닛미디어 기획실장
한반도에는 세 개의 고성군이 있다. 공룡으로 유명해진 경상남도의 고성이 그 하나요, 명태로 유명한 강원도 최북단의 고성이 둘이며, 금강산으로 유명한 북한의 고성이 마지막이다. 강원도 고성군은 38선이 생기면서 북쪽 땅이 됐다가 한국전쟁 이후 상당 부분 수복되면서 현재의 고성군이 됐다.



하지만 본래의 고성읍 지역은 여전히 북한 땅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 남한의 고성에는 고성읍이 없다. 남한의 고성군은 인구 3만여 명의 작은 동네지만 북한의 고성군은 인구 10만 명이 넘는 큰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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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호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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