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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제회복의 불씨 건드릴 때 아니다”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 특별인터뷰
신속·과감한 조기대응 주효 … 출구전략은 신중·섬세해야 

한정연 기자·jayhan@joongang.co.kr
글로벌 금융위기 그 후 1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물론이고 외신들도 한국의 빠른 회복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금융위기가 선진국에서 시작된 만큼 이머징마켓에 속하는 국가들이 대부분 빠르게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지만 한국은 그중에서도 빠르다.



문득 전광우 전 금융위원장의 근황과 요즘 생각이 궁금해졌다. 그는 MB정부 초대 위원장, 그것도 민간 위원장으로서 많은 이의 주목을 받으며 2008년 3월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취임 6개월 만에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복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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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호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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