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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따라 전국 부동산 울고 웃어 

대치동 통해 본 부동산 시장
‘투자와 교육’이 가격 받친다 … 작년 30% 하락 후 최근 APT 열기 주도 

김태윤 기자·pin21@joongang.co.kr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소 사장들은 기자를 대하는 데 능숙하다. 부동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언론사에서 제일 먼저 찾는 곳 중 하나기 때문이다.



폭등할 때도 그렇고, 꺼질 때도 마찬가지다. 지난 15일 은마아파트를 찾았을 때 인근 공인중개소 사장들의 화두는 주호영 특임장관 후보자였다. 주 후보자는 같은 날 국회 청문회에서 2003년 6억5000만원에 구입한 아파트를 1억3500만원에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즉각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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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호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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