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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힘 모아 50억 달러 수출탑 쌓는다 

농수산식품 수출 첨병 at(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등 공세적 전략 … 수출 선도 조직 육성사업도 

윤석진 편집위원·grayoom@joongang.co.kr
수출 전선에서 분투하는 데는 농수산식품도 예외가 아니다. 막걸리 판촉에 대통령이 나서고 외국인들의 입맛을 매운맛으로 사로잡는다. 별것을 다 팔고 별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다.
10월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농수산물유통공사)센터 빌딩 3층 제2 전시실. 입구에는 ‘BUY KOREAN FOOD 2009 AUTU MN’이라고 쓰인 큼지막한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세계 유수의 12개국 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 공동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세계 최대의 식재료 유통업체인 미국의 시스코(SYSCO), 홍콩의 DCH 등 대형 유통업체와 러시아, 태국, 중국 등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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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호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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