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잿밥보단 염불에 관심 기울여라 

전문가 기고 착한 기업의 4가지 전제
‘사회문제 해결 능하다’는 상징성 확보해야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영상학 교수·jonghyuk.kw@gmail.com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좋은 일 하면 착한 기업이라는 것은 옛말이다. ‘착하다’는 의미를 깊이 있게 살펴보자.



우리는 행위 또는 마음 씀씀이가 바르고 어질 때 착하다고 한다. 여기서 어질다는 것은 슬기롭고 덕행을 많이 한다는 뜻이다. 슬기롭다는 것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시시비비를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 재능과 아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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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호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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