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연초부터 서울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재건축 반등 여부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저가매물이 하루 1~2건씩 거래되면서 매물 호가가 오르고 있는 것.
서울 재건축시장은 소폭이긴 하지만 벌써 4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주공 5단지, 서초반포 한신 저밀도 재건축, 강남개포 지구, 강동둔촌 지구 등이 거래와 함께 가격이 오르면서 단지별로 지난해 4분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이전 시세를 회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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