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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호 (2010.01.26)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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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2010년 투자 계획 살펴야”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국내 금리 인상은 2분기께, ‘쿠션’ 있어 괜찮다
금요일 3시10분에 듣는 주간 증시 레이더
최은경 기자·chin1chu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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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오후 2시 40분. 황상연(40)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인터뷰를 시작했다. 5분이 지나자 코스피 지수가 1700을 넘어섰다. 황 센터장은 “연말에 한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자 열 명 중 여섯 명이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2월이 되면 시장이 지금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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